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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사 10명중 9명 “통일 필요”…”北, ‘협력 지원 대상” 76% / 뉴시스

    • 등록일
      2021년 2월 25일
    • 조회수
      116
숭실대 ‘한국교회 통일선교사역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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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교회 통일선교사역 실태조사 결과 발표. (사진 =  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제공) 2021.02.2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한국 개신교 목회자 10명 중 9명은 통일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중 65.6%는 점진적인 통일을 선호했다.

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국교회 통일선교사역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업체 지앤컴리서치가 지난해 10월8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목회자 500명을 선발해 실시했다. 참가자는 교단과 관계없이 편의 추출했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4.37%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89.8%가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중 ’10년 이내 통일이 가능할 것 같다’고 답한 응답자는 39.4%였다.

통일이 되어야 하는 이유로는 ‘남북 간 전쟁 위협을 없애기 위해’가 34.2%, ‘같은 민족이니까’는 30.2%로 조사됐다.

북한에 대한 인식을 묻는 항목에서 응답자의 76.2%는 북한을 ‘협력·지원 대상’이라고 생각했다. 이들 중 62.4%는 ‘협력해야 할 대상’이라고, 13.8%는 ‘지원해야 할 대상’이라고 답했다.

조사 참가자들은 ‘북한 정권이 앞으로 안정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58.2%가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통일·북한선교 사역이 유지돼야 한다는 답변은 70.4% 수준으로 집계됐다.

발표자로 나선 기독교통일지도자학과 하충엽 교수는 “향후 한국교회의 통일 선교사역을 위해 통일과 북한에 대한 더 정확한 정보와 구체적 참여 방안들이 한국교회에 나누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송훈 초빙교수는 통일에 대한 일반 시민들과 목회자들의 인식 차이에 주목했다. 그는 목회자들이 일반인들보다 통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북한 인권과 북한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의혁 기독교통일지도자학과 교수는 “한국교회의 통일선교사역이 향후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목회자들과 평신도 및 일반국민 간 통일 인식의 간극, 대북 인식에 대한 간극, 통일선교사역 의지와 실제 사역 참여 간의 간극 문제가 돼야 한다”며 “통일과 함께 탈분단의 문제도 교회에서 다뤄갈 필요성이 있다”라고 제언했다.

‘한국교회 통일선교사역 실태조사’는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에서 2020년 시작했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통일, 북한에 대한 인식, 한국교회의 통일선교사역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하고자 기획됐다. 향후 격년으로 시행하며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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