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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설명
  • 3호. [통일 목회자료] 한반도를 위한 기도제목 (CCC NK사역부 제공)

    • 등록일
      2021년 4월 7일
    • 조회수
      713

[말씀]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출4:20)

 

 


1. [순종의 신앙을 위한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나아갈 때 모세 손의 지팡이는 더 이상 모세의 지팡이가 아닌,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었음을 기억합니다.
이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때 우리의 손에 무엇이 들려있든지 그것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의 통로요 도구임을 인정하오니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용되게 하옵소서.

 

 

 

2. [해외 북한 노동자들을 위한 기도]

 

데일리NK는 “러시아 모스크바 등지의 건설 현장에서 탈출해 북한의 수사망을 피해 있던 11명의 북한 해외노동자들이 제3국을 경유해 한국으로 입국했다”고 전했다. 북한 노동자들이 ‘해외에 나오면 국가에 대한 배신감이 제일 먼저 든다. 그 이유는 조국에서 우리에게 배워(가르쳐) 준 우리식 사회주의가 세상에서 제일이다는 게 가짜라는 사실을 바로 깨닫기 때문이다’고 토로했다고 한다.

 

환난 날에 피할 바위가 되시는 하나님, 러시아를 비롯한 해외에 흩어져 있는 북한 노동자들이 북한의 선전선동이 거짓된 것임을 깨닫게 하시고,

그들에게 피할 길을 열어주사 안전케 하시며 선교사들을 만나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며 민족의 통일의 일꾼으로 준비되게 하옵소서.

 

 

 

3. [북한 주민들의 생존을 위한 기도]

 

북한 당국이 사회안전부(경찰)를 내세워 메뚜기장사(노점장사)의 상품 강제 압류에 나섰다고 한다. 당국의 단속에도 길거리 장사가 근절되지 않자 물건을 빼앗는 식으로 통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단속 과정에 물품을 빼앗긴 장사꾼들이 많은데, ‘차라리 나를 죽여라’며 저항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하나님 아버지, 북한 주민들이 가족의 생존을 위하여 몸부림치고 있는데 북한 정권은 불법이란 명분을 내세워 그것마저 통제하고 있습니다.

북한정권과 법 집행 기관 공무원들에게 자비의 마음을 부어주셔서 너그럽게 대하며 주민들의 생존을 위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하옵소서.

 

 

 

4.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 북한의 무기 개발과 생산]

 

북한은 국방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김정은국방종합대학에 ‘극초음속 무기’ 개발을 위한 학부를 신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해군 산하에 있던 선박공장을 군수공업부 관하로 이전하고 연합기업소로 승격시켜 잠수함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개발 및 생산을 본격화하려고 한다.

 

하나님, 북한 경제가 최악인 상황에서도 김정은 총비서는 주민들의 생존보다 살상 무기 개발과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잘못된 생각과 사상과 가치관을 바로 잡아 주셔서 북한 주민들이 정권 유지의 도구가 아니라 나라의 기둥임을 깨닫고 섬기는 자세로 바뀌게 하옵소서.

 

 

 

5. [한국 정착 탈북민 청소년을 위한 기도]

 

현재 한국에 입국하여 정착한 탈북민은 약 3만4천명에 달한다. 이들 가운데 적지 않은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북한 출생 자녀들보다 제3국 출생 탈북민 자녀들의 비율이 많아지면서 정체성 혼란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하나님 아버지, 한국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들이 정신적, 영적 공허함으로 힘들어 하고 있으며 특히 제3국 출생 탈북민 자녀들의 상태는 더욱 심각합니다. 그들에게 아버지의 은혜와 긍휼을 베푸사 안정된 삶을 살게 하시고 특별히 한국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잘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 한반도를 위한 기도제목은 CCC NK 사역부에서 제공합니다.

본 기도제목을 교회 예배와 기도시간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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