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온 통일을 경험하며 한국교회를 섬기는
수영로교회 통일선교영역
수영로교회 통일선교는 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96년 북한교회재건운동을 통해 북한선교의 씨앗이 심어지게 되었고 이후 실향민 성도를 중심으로 북한중보기도가 지속되었습니다.
기도의 토대 위에 2000년 초반 선물같이 찾아온 북녘동포를 맞이하며 사역이 확장되었습니다.
지금은 300여명의 탈북민과 150여명의 섬김이가 먼저 온 통일을 노래하며 통일시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교회와 단체들과 협력하며 부산을 넘어 민족과 열방까지, 북한을 넘어 통일까지 통일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수영로교회 통일선교 주요연혁
96년 북한교회재건운동과 이후 이어진 북한선교기도회를 통해 수영로교회에 북한선교의 터가 형성되었습니다. 7명의 탈북민을 맞으며 북한선교부가 출범한 이듬해인 2005년에는 본당 희락홀에서 탈북민예배가 시작됐습니다. 매년 더 많은 탈북민을 맞으며 새가족 양육, 주일학교, 청년모임, 정착사역, 북한선교대회 등으로 필요에 따라 조직이 확대되고 세분화되었습니다. 부서의 명칭을 통일비전공동체로 새롭게 한 이듬해인 2016년에는 기존 선교의 패러다임을 북한에서 통일로 확대할 뿐만아니라, 탈북민 성도의 소속을 교구에서 통일비전공동체로 일원화하는 되었습니다. 현재는 통일비전공동체와 통일선교사역의 두 축으로 각각 공동체 예배 및 정착양육과 대내외 네트워크사역으로 분류하여 통일선교영역의 사역을 집중화, 전문화하는데 이르고 있습니다.
수영로교회 통일선교 주요사역
1. 통일비전공동체
– 300여명 탈북민과 150여명 섬김이
– 4개마을, 21개 사랑방
– 주일예배 / 심방 / 양육 / 정착지원 / 한마음 힐링캠프 / 통일세대 예배, 양육, 심방
2. 통일비전학교
– 14주 강의와 국내외 비전트립을 통해 통일시대 기도와 섬김의 일꾼을 세움
3.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 본당 지하1층 희락홀
4. 네트워크 사역
– 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 한국 컴패션
/ 부산 극동방송 /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 / 북한기독교총연합회 등
5. 새봄학교
– 송정 내리지역 탈북민 학령기 아동(초등학교), 방과 후 학습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