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셀라)”(시46:1-3)
1. [북한의 제4차 고난의 행군]
북한 김정은 총비서는 ‘인간개조 사업을 적극 벌이며
집단 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 기풍이 차 넘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4차 ‘고난의 행군’을 선언했다.
북한의 고난의 행군은 1938년(1차), 1956년(2차), 1994(3차)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하나님 아버지, 북한은 대북제재와 코로나로 국경이 봉쇄되었고,
탈북을 시도하기 위하여 변방에 접근할 경우 사살하라는 명령이 하달된 상황에서 염려했던 고난의 행군은 북한 주민들에게 절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북한 주민들이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게 하옵소서.
2.[수용소 수감자들의 인권]
북한 당국이 우라늄 공장이 있는 황해북도 평산에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그곳에 새로운 수용 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우라늄 제련의 경우 일반 주민이 꺼리는 위험한 작업일 뿐만 아니라 1급 기밀 사항에 해당해 인력을 동원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관리소를 공장 인근에 설치하고 수감자들을 동원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하나님, 북한의 경제가 최악에 이르면서 이곳에서 생산되는 우라늄을
이란, 시리아, 카타르, 이집트 등으로 밀수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관리소에 수감된 사람들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북한 정권으로 하여금 이러한 인권 침해를 중단하고 주민들을 보호하는 정책을 펼치게 하옵소서.
3. [김일성 우상 숭배가 끊어지도록]
4월15일 북한의 최대 명절인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김일성의 업적을 담은 영화상영, 체육대회 등으로 내부적 결속을 위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외부적으로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으로 무력시위에 나설 것으로 추측된다.
하나님, 북한정권이 태양절을 맞이하여 체제유지와 내부 결속을 위한
대대적인 행사와 김일성의 업적을 선전하고 교육하며 우상 숭배를 강요하고 있는데
북한의 우상들이 무너지게 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오며
이번 태양절에 무력시위와 도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주옵소서.
4. [북한의 이중적 태도가 사라지게 하소서]
북한이 앞으로는 고난의 행군을 선언하고 뒤로는 대북지원단체 관계자들에게 북한 호위국 산하 무역회사 명의로
모내기용 비닐 지원금 5억 원을 주면 남북교류협력시 우선권을 주겠다는 식의 내용을 보내 왔다.
하나님 아버지, 북한정권이 한국정부와 정상적인 교류를 거절하면서
민간단체들과 뒷거래를 통해 자신들의 필요를 채우려는 교활한 태도를 버리게 하시고
정직하고 투명한 교류를 통해 남북교류협력을 만들어가게 하옵소서.
* 한반도를 위한 기도제목은 CCC NK 사역부에서 제공합니다.
본 기도제목을 교회 예배와 기도시간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